B형간염: 증상, 예방접종 방법, 접종 간격, 주사 종류

B형간염: 증상, 예방접종  방법, 접종 간격, 주사 종류 

B형간염(B형 간염, Hepatitis B)은 B형간염 바이러스(HBV)에 의해 간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만성 간염, 간경변, 간암으로 발전할 수 있어 예방이 아주 중요합니다. B형간염 항체가 없다고 들으신 분들은 집중해 주세요. 별거 아니겠지 넘어가지 마시고 꼭 예방접종 해서 항체가 형성되도록 하세요. 

 본 글에서는 B형간염의 증상, 예방접종 필요성, 접종 방법, 접종 간격, 주사 종류를 알아보겠습니다. 자세히 보시고, 꼭 접종 해서 항체를 형성하고, 간염, 간경변, 간암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건강을 지킵시다.  

1. B형간염의 증상

■ 급성 B형간염 증상

급성 B형간염은 외부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발생하며, 대개 감염 후 6개월 이내에 증상이 사라집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심한 피로감과 전신 쇠약이 나타나며, 발열과 함께 눈의 흰자와 피부가 노래지는 황달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식욕이 떨어지고, 구역질이나 구토가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오른쪽 윗배에 통증을 느끼기도 합니다. 또한, 소변이 짙은 색을 띠고 대변이 회색으로 변하는 등의 간 기능 저하 증상도 나타납니다.

 

■ 만성 B형간염 증상
만성 B형간염은 증상이 6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를 말하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심각한 간 질환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합병증으로는 간경변과 간암이 있으며, 병이 진행되면 복부에 복수가 차거나 식도 정맥류 출혈, 간성 혼수와 같은 중증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만성 B형간염은 모체로부터 신생아에게 수직 감염될 수도 있어 산전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2. B형간염 예방접종 필요성

다음과 같은 고위험군은 반드시 B형간염 예방접종을 받아야 합니다.
신생아는 출생 직후 감염 위험이 높기 때문에 예방접종이 필수입니다. 또한,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의료 종사자, B형간염 보균자와 함께 생활하는 가족 구성원,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은 바이러스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 예방접종이 권장됩니다.
그 외에도 혈액이나 체액에 자주 노출되는 직업군 역시 감염 위험이 크기 때문에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아야 합니다.

3. B형간염 예방접종 방법 및 접종 간격

접종은 총 3회 진행되며,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 1차 접종: 처음 접종
• 2차 접종: 1차 접종 후 1개월 뒤
• 3차 접종: 1차 접종 후 6개월 뒤(2차 접종 후 5개월)

B형간염 예방접종 간격

4. B형간염 예방접종 주사 종류

단독 백신

• 유박스-B
• 헤파박스
• 엔지릭스-B

B형간염 예방접종 주사- 헤파뮨, 유박스B

혼합 백신

• 헤파빅스
• B형간염 + DTaP 혼합 백신
• B형간염 + A형간염 혼합 백신

5. B형간염 예방접종의 부작용

• 주사 부위 통증 및 부기
• 미열
• 피로감, 근육통
• 심한 알레르기 반응 (아나필락시스)(흔하지 않음)
• 두드러기, 호흡곤란(흔하지 않음)

6. 결론: B형간염 예방접종은 필수

B형간염 예방접종은 간 건강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 B형간염은 간경변 및 간암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음
• 예방접종은 신생아부터 성인까지 필수이며, 1차-2차(1개월 뒤)-3차(6개월 뒤) 접종해야 함
• 단독 백신과 혼합 백신이 있으며, 고위험군은 접종 필수
• 일반적인 부작용은 경미하지만, 알레르기 반응 발생 시 즉시 병원 방문

아직 예방접종을 받지 않았다면, 가까운 병원에서 일정에 맞춰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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